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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대행,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작성자 : 관리자
2014-05-04|조회 1795

최다 연승 기록에 아쉽게 실패한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 감독대행이 아쉬움을 털어내려 했다.

대전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6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지만, 팀 최다 연승 기록인 6연승에 실패했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승리했으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우리와 대구 모두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노력했고, 템포가 빨랐다. (무승부를 거뒀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며 좋은 경기력에 위로를 했다.

대전은 이날 승리를 거뒀으면,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기록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이번 무승부로 인해 선수단 내에서 다소 허탈한 분위기가 돌 수 있다.

그러나 조진호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주문을 안 해도 (기록 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평소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주문했다. 공격에서 마무리 되는 면이 부족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1승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기록 달성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챌린지 팀들은 이번 무승부로 인해 거침 없는 대전을 상대하는 법을 터득했을 것이다. 대전이 상승세와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변화도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조진호 감독대행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하겠다. 다음 경기에도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다”고 선수들의 공격력에 변치 않은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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