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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 “패배 아쉽지만, 좋은 경험했다”
작성자 : 관리자
2014-05-22|조회 1891

 조진호 감독이 포천시민구단(챌린저스리그)에 발목 잡히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몇몇 선수들의 가능성에 의미를 뒀다.

대전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천과의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2-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다.

생각지 못한 패배에 대전 선수들은 당황할 터. 그러나 조진호 감독은 패배의 아쉬움을 삼키며 몇몇 선수들의 가능성을 본 것으로 위로를 했다. 그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오늘 경기 출전 수가 적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짰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 특히 몇몇 선수들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베테랑 김은중의 활약은 빛났다. 김은중은 이동현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1분 동점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조진호 감독은 “원래 45분 출전을 생각했지만 본인의 풀타임 출전 의지가 강했다. 이날 득점으로 컨디션이 올라갈 것이다”고 기대를 했다.

대전은 FA컵의 아쉬움을 딛고 오는 24일 수원FC와 챌린지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1-4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조진호 감독은 “수원FC가 포천처럼 내려선 후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반전을 위해 홈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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