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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 “대패 충격 잘 추스를 것”
작성자 : 관리자
2014-06-29|조회 1939

조진호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며,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대전은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다. 단독 선두 여전하지만, 2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속 무패는 15경기에서 아쉽게 멈춰야 했다.

조진호 감독은 “올 시즌 두 번째 대패다. 남은 경기가 많아 (선수단을) 잘 추스를 것이다”며 아쉬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전반 8분 선제 실점을 허용한 후 후반전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5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중간에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도 대전의 대패에 가속도를 붙였다. 조진호 감독은 “우리는 무더운 날씨를 극복하지 못했고, 상대는 득점을 한 반면,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심리적으로도 잘 대응하는데 실패했다”며 패인을 설명했다.

대전으로 뼈 아픈 패배이지만, 남은 경기가 많은 만큼 패배의 충격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남아있다. 오는 7월 6일 강원과의 홈 경기는 대전의 위기 극복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조진호 감독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스쿼드가 없다. 현재 선수들 가지고 시즌을 치러야 한다. 정신적으로 준비를 시키고,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 것이다”며 선수단의 저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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