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감독이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로 이끈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대전은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났다.
승장 조진호 감독은 “원정에서 선수들의 탁월한 경기 운영과 환상적인 플레이로 승리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기존 4-4-2 전술 대신 4-1-3-2 전술로 변화를 줬고, 공격의 핵인 아드리아노를 밑으로 내렸다. 대신 반델레이와 김찬희를 앞에 둬 공격에 큰 비중을 두게 했다. 이로 인해 대전 공격은 더욱 극대화 됐고, 결국 3골을 터트려 승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진호 감독은 이에 “필드골 대신 세트피스에서 2골을 넣었다. 공격적인 변화를 줘야만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해, 공격수 숫자를 늘렸다.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는 계기를 잘 만들었다”며 골 결정력을 높인 점에서 선수들에게 큰 점수를 줬다.
대전은 충주전 이후 2주 간 달콤한 휴식기를 보낸다. 그 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지쳐있던 선수단에게 이번 휴식기는 팀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조진호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선수들의 피로 회복도를 높여 한다. 그 시간에 조직적인 훈련을 할 것이다.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남은 일정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며 선수들의 피로 회복도를 중요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