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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 "전반 막판 실점이 패인"
작성자 : 관리자
2015-05-03|조회 1912

인천 유나이티드전서 패한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 감독이 전반 막판 실점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전은 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리그와 컵 대회 포함 2연승을 달리고 있던 대전은 중요한 일전에서 패해 아쉬운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조진호 감독은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인데 전반 막판 실점한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승리를 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조진호 감독은 1-2로 뒤진 채로 시작한 후반에 아드리아노와 서명원을 교체시켰다. 이에 대해 "아드리아노가 훈련에서 뒷 근육에 이상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시킬 수 밖에 없었다. 다음 경기도 있기 때문에 무리시킬 수 없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서명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김찬희 등 교체 선수들이 다소 아쉬웠다. 아드리아노가 없었던 상황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는 숙제가 생겼다. 다음 경기부터 그런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진호 감독은 전반전 경기 운영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득점 상황이 나왔을 때 침착하지 못했다. 전반에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놓쳐 조금 선수들이 초조해했던 것 같다. 게다가 전반 막판 실점한 이후 후반에 수비적으로 나선 인천을 공략하고 싶은 마음에 마음만 급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아쉽다"면서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날 인천에 패한 대전은 오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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