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당한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전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문식 감독은 "모든 것이 감독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하다"면서 경기 결과에 실망했을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은 3라운드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아직까지 확실한 주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문식 감독은 "연패를 한 후에 가장 정신적으로 준비가 됐다고 판단하고 컨디션이 가장 좋을 거라고 판단한 선수들을 선발출전시켰다"면서 선수 선발에 고민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어 "초반 실점하는 부분에 대해 정신적으로 이겨내지 못했던 부분이 패인인 것 같다. 총체적으로 감독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면서 이번 패배가 선수들의 잘못보다는 감독의 실책으로 인해 나왔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