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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 ”부산전 계기로 연승 노리겠다”
작성자 : 관리자
2016-04-24|조회 2232

시즌 첫 승을 거둔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감독이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은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6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김동찬, 유승완의 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4연패 뒤 첫 승을 거두면서 9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타난 최문식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대전 시민분들과 구단 프런트, 스태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었다. 첫 승을 계기로 준비를 잘해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은 부상, 징계로 인해 지난 경기에서 뛴 선발 명단과 비교해 7명이 바뀌었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대전 선수들은 좋은 경기력 끝에 첫 승을 홈팬들에게 선사했다.

이에 대해 최문식 감독은 "미드필더를 중요시하며 팀을 준비했다. 조예찬이 중간에서 황인범이 좋은 역할을 해줘서 너무 만족한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패스를 위주로 중앙 볼점유율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신인 선수들을 투입하고 준비했던 부분을 만족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만족한다"는 생각을 나타냇다. 

최문식 감독은 평소와는 달리 트레이닝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최문식 감독은 "옷을 입는 것도 (분위기를 바꿀)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였다.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본 결과 트레이닝복을 입는다면 선수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입어봤다"면서 그간 고심한 흔적을 내비쳤다.

또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김동찬에 대해서는 "제로톱 형태로 뛰게 했다. 연결고리 역할과 빈 공간으로 들어가라는 주문을 했는데 충실히 수행해줬다. 김동찬은 결정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믿고 그 자리에서 기회를 줘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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