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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 “아까운 무승부, 다음 경기 승리하겠다”
작성자 : 관리자
2016-09-07|조회 2328

대전 시티즌 최문식 감독이 대구FC전 무승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대전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리는 이루지 못했지만, 최근 홈 경기 무패 기록을 11경기(8승 3무)로 늘리는데 만족했다. 

최문식 감독은 “중요한 홈 경기를 아깝게 비겼다. 홈 연승 부담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휴식기에 어린 선수들이 친선전을 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 생겼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서 결과를 얻어내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장점인 공격이 다소 무뎌졌다. 진대성의 부상 공백은 물론 대구의 전방 압박 수비에 빠른 공격 전개가 전보다 원활하지 못했다.

대전이 앞으로 상위권에 올라서기 위해서 넘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최문식 감독은 “진대성 공백으로 흐름이 막혔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수로 내보냈다. 일부 선수들은 체력을 고려해서 교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대전의 9월은 중요하다. 대구전을 시작으로 부산, 부천, 안양 등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팀들과 중요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최대한 승점을 획득해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최문식 감독은 “홈 경기 무패가 부담으로 작용 되지만 고비를 넘어야 정상으로 갈 수 있다. 부천 같은 팀들과 경기를 잘 극복해야 플레이오프에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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