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U12,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정상 등극… U15팀은 3위 입상
작성자 : 관리자
2026-05-27|조회 37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12세 이하(U12) 유소년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재기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 U12팀은 26일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펼쳐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12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울산HDFC U12팀을 2대1로 제압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U12팀은 대회 첫날인 23일 16강전에서 충북 대표 청주DOOFC를 만나 장예준의 멀티골과 조하준, 곽도윤의 득점으로 4대1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는 대구 대표 대구FC U12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곽도윤의 멀티골과 안승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기세를 몰아 준결승(4강)에서는 제주 대표 화북초를 상대로 곽도윤, 허창범, 안승민, 황재인, 이환희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골망을 흔드는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5대2 대승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울산HDFC U12와의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 5분 조하준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골키퍼 홍장군이 대범하게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7분 곽도윤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만점짜리 집중력으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리드하며 2대1 승리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회 내내 주장으로서 헌신적인 플레이와 맹활약을 펼친 조하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대전하나시티즌 U12 김재기 감독은 “6학년 선수들의 간절한 꿈이었던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대회 기간 힘든
고비가 많았지만 멋지게 이겨내 준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준 코칭스태프, 그리고 목이 쉬어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 대전하나시티즌 U15팀(감독 박재성) 역시 최종 3위에 입상하며 대전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전 U15팀은 16강에서 세종선발U15를 5대1로, 8강에서 제주중앙중을 3대1로 연달아 격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 인천유나이티드 U15(광성중)
에 0대1로 아쉽게 석패했으나, 지난 2월 울진 춘계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구 중등 축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초등부(U12)의 우승과 중등부(U15)의 동메달 획득으로 전국 최고 무대에서 결실을 맺은 대전하나시티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입증하며, ‘축구특별시’ 대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