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승을 달리는 대전시티즌이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해 홈 3연승을 이룬다. 대전시티즌은 광주FC와 오는 5월 28일 월요일 (석가탄신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시티즌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경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32강전에서 바바와 케빈의 골로 2 : 1 승리를 거두었다. 대전은 5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 특히 홈에서 치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번 광주와의 홈경기는 대전이 시·도민구단과 갖는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다. 대전은 지난 대구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광주전은 3연전 중 유일하게 홈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가장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선수들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홈 3연승,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는 대전 수비의 중심축인 정경호와 알렉산드로가 복귀한다. 최근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며 끈끈한 수비를 펼치는 대전 수비진에 정경호와 알렉산드로가 가세하면서 더욱 영리하게 상대의 공격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두 경기에 나설 수 없었지만 선수단과 함께 원정 경기에 참여하여 후배들을 다독인 ‘큰형’ 정경호의 그라운드 복귀는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공격 측면에서는 FA컵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감각을 되살린 케빈과 바바의 활약을 기대할 만하다.
광주는 현재 3승 5무 5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리그 1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는 최근 리그 9경기 4무 5패라는 침체에 빠져 있다. 올시즌 26실점으로 최다실점팀의 불명예를 안은 광주지만, 현재까지 치른 13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을 올리는 매서운 창을 가졌다. 복이와 주앙파울로라는 두 외국인 공격수가 위협적이다.
유상철 감독은 “5월 들어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는 점 또한 큰 힘이 된다. 이번 광주전은 리그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찬스다. 높이와 힘을 갖춘 광주의 공격을 현명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홈 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