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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FA컵서 성남 악연 깬다
작성자 : 관리자
2010-07-20|조회 3018




  대전시티즌이 FA컵 우승의 길목에서 난적 성남과 격돌한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7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과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펼친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에서 전북에게 패한 대전은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수요일 주중 FA컵과 토요일 주말 K-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성남을 홈에서 맞이하는 대전시티즌으로서는 첫경기인 21일 수요일 FA컵에서 기선제압을 노리고 있다. 성남은 지난 18일 일요일 울산 원정에 이어 21일 수요일, 24일 토요일 원정 3연전을 펼쳐, 체력에 부담을 갖게 됐다.


우승컵의 저주, 이번에 끝낸다

  대전시티즌은 징크스라 불리는 성남과의 악연을 때어내겠다는 각오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시즌 성남 원정에서 ‘우승컵의 저주’라 불리는 징크스를 깨고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4년 컵대회 결승전에서 성남에게 패하자 흥분한 대전의 팬들이 우승컵을 부셨고, 이후 대전은 성남에게 6년동안 무승에 그치며 ‘우승컵의 저주’라는 징크스가 생겨났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성남을 원정에서 꺾으며 징크스를 벗어났고, 올시즌에는 홈에서 성남을 꺾으며 ‘우승컵의 저주’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것이 목표다. 대전은 지난 2004년 11월 10일 무승부 이후 홈에서 성남을 꺾지 못하고 있다.


고기구, 어경준 좋은 모습 기대

  대전시티즌은 새로 영입한 어경준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7일 전북전 후반에 투입된 어경준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좌우 가리지 않고 활발한 몸놀림으로 전북 수비진을 괴롭혔다. 고기구 역시 교체투입 이후, 큰 키를 활용한 헤딩능력으로 경기를 반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몇차례 위협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강호 성남, 몰리나를 막아라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과 특급용병 몰리나가 이끄는 성남은 올시즌 역시 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승과 대패를 오락가락하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남이나 서울과 같은 미드필더 주도권 싸움이 강한 팀들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몰리나에 대한 공격의존도가 높은 것 역시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왕선재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는 경기를 만들어내지 못해 응원해주시는 대전 팬들에게 죄송하다. 고기구 선수와 어경준 선수는 기량이 괜찮은 선수들로 적응기간을 잘 거치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팬들에게 선수들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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