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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 물러서지 않는 투지 보이겠다
작성자 : 관리자
2010-11-02|조회 2856






  대전시티즌이 수원을 상대로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1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2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2003년 5월 4일 2:0 승리 이후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단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대전은 최근 7년간 총 11경기에서 4승 7무로 수원전 홈 무패를 달리며 수원에게 ‘자주빛징크스’를 안겨주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수원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방불패 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기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대전시티즌은 최근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성준의 분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경남과의 경기에서 패하고도 2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던 김성준은 날카로운 공격가담과 쉴새없는 움직임으로 대전시티즌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수비시 빈공간을 채우는 부지런한 움직임이 호평받고 있으며 거침없는 투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대전은 부상으로 지난 주 휴식을 취했던 ‘마에스트로’ 권집과 주장 황지윤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중원과 수비라인에 한층 안정감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포항전에서 설기현과 모따 등이 이끄는 포항의 공격을 꽁꽁 묶으면서 날카로운 공격전개를 주도했던 권집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의 교향곡을 지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고도의 상승세에 올라있는 수원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6강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7위에 올라있는 수원(승점 40점)은 6위 울산(승점 44점)과 피를 말리는 6강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수원은 대전전을 포함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수원은 염기훈의 왼발과 김두현의 오른발을 앞세워 대전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러나 황재원-곽희주가 이끄는 수원의 수비라인은 공중볼에 막강한 면을 보이지만 순발력에서 약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특유의 적극성으로 수비라인의 잔구멍을 메워주던 리웨이펑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수원의 약점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과 침투공격으로 수원 수비진의 뒷공간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대전 왕선재 감독은 “수원전에 대한 팬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절대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수원전에는 항상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셨고, 그러했기에 수원전 무패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홈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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