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HOME>MATCH>리뷰/프리뷰

김해시청과 FA컵 32강전 격돌
작성자 : 관리자
2011-05-17|조회 2650




  대전시티즌이 FA컵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딪는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전 경기를 가진다.

 

  대전시티즌은 상대가 내셔널리그 소속의 팀이지만 최상의 전력으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단일경기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에서 한번의 방심은 대회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 4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시티즌은 정규리그 등에 비해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2001년 대망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대전시티즌은 2002년과 2004년, 2009년에도 4강에 진출하며 FA컵에서 강팀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대전시티즌은 시즌 중이지만 선수단의 결속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일주일간의 짧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패 이후 선수단의 정신력 강화와 재도약을 위한 변환점이 필요하다는 왕선재 감독의 복안이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14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전반전부터 한명이 퇴장당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투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다.

 

  대전시티즌은 베스트 멤버가 전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박성호를 중심으로 좌우 박은호와 한재웅이 공격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이며, 김성준과 황진산, 김바우가 허리에서 공수조율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라인에는 좌우 풀백으로 김창훈과 김한섭이, 중앙수비로는 이호와 황재훈이 예상된다.특히 박정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왕선재 감독은 포백과 쓰리백을 두고 전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은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외슬이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외슬은 지난 4월 6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두명이나 퇴장 당한 팀 상황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부상으로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눈물을 머금고 재활에 매진한 외슬은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내셔널리그 14개팀 중 9위에 올라있는 김해시청은 5월 들어 2연패에 빠지며 부진하고 있다. 특히 2연패와 함께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점이 불안요소다. 그러나 김해시청은 미드필더들의 활동량이 좋고 활발한 압박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힌다. 특히 미드필더 김원민은 투지가 좋고 공격가담이 활발해 올시즌 2득점을 올리는 등 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효민을 비롯한 장신 공격수들이 체격적인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전시티즌 왕선재 감독은 “ACL 출전권이 걸려있는 FA컵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토너먼트 대회에서 변수가 많이 생기지만, 그 변수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은 18일 저녁 7시 전국 16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FA컵 최종 우승팀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손해보험
CNCITY 에너지
계룡건설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