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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대로 배수의진 친다
작성자 : 관리자
2011-06-17|조회 2464






  대전시티즌이 배수의 진을 치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정규리그에서 9경기 연속무승을 기록하며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는 대전은 승리가 절실하다. 비록 최근 3경기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내용을 선보였지만, 결과는 2무 1패.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로 경기에 임한 대전 선수단은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이번 성남과의 일전에서 죽을 힘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대전의 가장 큰 무기는 선수들의 활동량이다. 강한 압박을 펼치는 끈끈한 팀워크의 중심에는 미드필더 김성준이 있다. 강철체력을 바탕으로 공수 전반에 걸쳐 넓은 활동반경과 적극성을 뽐내는 김성준은 대전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았다. 수비 백업능력과 함께 공간창출능력, 경기흐름을 끊지 않는 유기적인 패스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김성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이 성남전 승리의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전은 최근 베스트멤버에서 큰 변화없이 선수들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왼쪽 윙백 김창훈의 경고누적 결장이 아쉽다. 올시즌 대전으로 이적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김창훈의 결장은 대전에게 공수 양면에서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피지컬이 뛰어난 이호나 스피드가 좋은 이웅희가 김창훈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전통의 명가 성남은 올시즌 단 2승만을 거두며 수모를 겪고 있다. 리그순위도 15위다.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올시즌 최성국, 정성룡, 몰리나 등이 팀을 떠나면서 조직력이 약해졌다. 골잡이 라돈치치의 부상과 함께 핵심선수 홍철의 올림픽대표팀 차출도 아쉽다.

 

  그러나 성남의 선수단 면면은 성적에 비해 나쁘지 않다. 수비에는 호주 국가대표 사샤가 지키고 있고, 미드필더에는 조재철, 김성환 등의 탄탄한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나간다. 공격진에는 조동건, 김진용 등 발빠른 선수들이 위협적이다. 최근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한 에벨톤이 득점포를 가동한 것도 대전에게는 근심거리다.

 

  왕선재 감독은 “지난 강원과의 FA컵에서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이틀 쉬고 바로 정규리그다. 타격이 없진 않을 것이다. 선제골과 함께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를 만들어가야한다. 주도권 다툼이 길어질수록 우리에게 불리할 것이다. 선수들의 정신력과 투지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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