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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지휘 아래 강원전 필승 각오
작성자 : 관리자
2011-07-22|조회 2813






  ‘유비’ 유상철이 이끄는 대전시티즌이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대전은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필승의 각오를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은 유상철 감독은 ‘속도감 있는 축구’를 목표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드필더들의 빠른 템포의 축구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대전은 이전 2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유상철 감독은 “시즌 초반 리그 1위까지 올랐던 대전이다. 급격한 성적하락은 기량의 문제보다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과 승부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감독의 등장으로 대전의 선수단에는 긴장감과 투지가 넘친다. 선발자리를 놓고 모든 선수가 똑같은 시작선에 서있기 때문이다. 유상철 감독 외에 아무도 선발 라인업과 전술운용을 예상하기 힘들다. 유상철 감독은 “당장 팀의 훈련방식과 전술 등을 크게 바꾸진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원하는 축구색깔과 전술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일 것이다. 모든 선수들에게 똑같은 기회를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부상으로 2경기 결장했던 한재웅이 복귀한다. 빠른 스피드와 강철체력으로 대전의 역습을 책임지던 한재웅은 지난 전남전에서 2골을 성공시키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공격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미드필더 황진산 역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넓은 시야와 함께 준수한 패싱력을 갖춘 황진산은 중원의 사령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들어 공격포인트까지 착실히 쌓으며 대전의 확실한 공격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원은 7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수영입에 성공했다. 성남일화에서 공격수 김진용과 강릉시청에서 미드필더 이정운을 영입한 것. 빠른 스피드와 개인돌파가 위협적인 김진용은 공격진 모든 지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강원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정운 역시 권순형과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미드필더와 오른쪽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이정운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 울산전에서는 입단 두 경기만에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그러나 리그꼴찌 강원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없다. 1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까지 단 1승을 거두며 승점 6점에 불과하다. 특히 빈약한 골 결정력과 흔들리는 조직력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김영후, 서동현 등 좋은 공격수를 대거 보유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에 약점을 드러내며 창끝이 매우 무디다. 최근 5경기 11실점으로 수비라인 역시 흔들리고 있다. 다만 살림꾼 권순형이 이끄는 미드필더진이 가장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상철 감독은 “감독 데뷔전인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 첫 경기에 나만의 색을 완전히 입히는 것은 힘들 것이다. 하지만 속도감 있는 축구, 포기하지 않는 축구가 시작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고 싶다. 꼭 승리해서 팀 분위기를 밝게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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