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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상철호, 수원 잡고 연승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2011-08-04|조회 3024


 대전시티즌이 수원을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대전은 수원과 오는 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유상철 감독 체제로 팀을 정비한 후 첫 경기였던 지난 19라운드 강원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지긋지긋했던 무승을 탈출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선수들은 새로운 체제에서 하반기 반전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리고 여름이적기간 동안 K리그 구단들 중 가장 많은 8명의 선수를 영입, 부족한 포지션에 즉시 전력감인 선수들을 대거 확충하며 스쿼드를 탄탄히 했다.

 

 대전은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으로 약간의 포지션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던 김성준이 앞쪽으로 전진해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고, 새로 영입된 김태연과 노용훈이 후방에서 수비와 경기 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측면 공격에는 ‘미친 왼발’ 이상협이 투입되어 경기에 활력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주간 3번의 연습경기를 가지면서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춰온 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전력을 보일 것이라고 코칭스태프는 말했다.

 

 대전의 엔진이라 불리는 한재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다. 지난 1일 ‘2011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 행사에서 MVP를 수상한 한재웅 선수는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된 후 경기에 출장하는 것이 좋겠다는 유상철 감독의 조언에 따라 이번 수원전에는 뛰지 않을 전망이다. 한재웅 선수의 공백은 새로 영입된 이상협 혹은 발이 빠른 김도연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국가대표 수준의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팀이다. 선수들의 면면은 가히 K리그 최고라 할 만하다. 그리고 지난 부산전에서는 제주에서 영입한 박현범이 중앙에서 우수한 경기조율 능력을 보였고, 러시아에서 이적해 온 스테보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3경기 3득점을 올리며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수원은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팀의 성적은 좋지 않다. 빼어난 선수들이 모여 있음에도 팀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 수원의 약점이다. 그리고 빠른 역습에 약한 모습이 있어 이를 잘 공략한다면 대전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다. 수원은 지난 19라운드 부산전에서 수비가 흔들리며 후반에만 3골을 허용해 역전패했다. 게다가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박종진과 수비수 양상민이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유상철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첫 경기였던 강원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사기가 급격히 올라왔다. 정신적으로 재무장한 만큼 경기력이 많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 지난 2주간 3번의 연습 경기를 거치면서 팀의 조직력도 많이 좋아졌다. 수원의 수비를 잘 공략해서 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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