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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추석 선물로 부산전 승리를 준비한다
작성자 : 관리자
2011-09-08|조회 2457

 
 대전시티즌이 팬들에게 부산전 승리라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부산아이파크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리그 막바지 승점사냥을 노리는 대전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전지훈련에 버금가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경기력 향상에 구슬땀을 쏟았다. 매일 아침에는 체력훈련을, 오후에는 전술훈련을 시행하며 체력과 조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3일에는 자체경기를 실시했고 6일에는 한남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보다 나은 경기 운영 방법을 모색했다.

 

 선수단은 평소보다 하루 빠른 경기 2일 전 원정지인 부산에 입성한다. 이는 선수단이 추석 귀성인파와 섞여 지치는 일을 방지함과 동시에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선수들이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하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구단에서 배려했다.

 

 대전은 지난 인천전에서 노용훈 선수가 경고 2장으로 퇴장당한 후 수적 열세 속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점유율이나 경기 운영 면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이며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 장면을 완벽하게 이어나가지 못하면서 골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하고, 빈틈을 노리고 들어온 상대의 기습적인 공격을 차단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도 노출했다. 문전과 수비에서의 순간적인 집중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부산전에는 이번 여름 새로 이적해온 바바가 노용훈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몸 상태를 끌어올린 후 이번 경기 첫 출격을 대기 중인 바바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노련하게 조율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일본라인’이라 불리는, 팀 내 J리거 출신 선수들인 김태연, 바바, 박성호 세 선수의 어울림은 이번 경기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이다. 수비와 미드필드, 공격을 잇는 ‘일본라인’이 어떤 모습으로 승리를 합작할지 기대가 크다.

 

 부산의 강점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비이다. 부산의 안익수 감독은 수비 안정을 최우선으로 놓고 경기를 운영한다. 상대의 공격이 들어올 때 부산의 수비수들은 짜임새 있는 움직임을 보이며 효과적으로 차단해낸다. 이를 어떻게 뚫어낼지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이다.

 

 올 시즌 홈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그렸던 부산은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 첫 홈경기 패배를 당하며 기운이 한풀 꺾였다. 홈 무패 징크스가 깨짐으로써 대전의 정신적인 부담감이 줄었다는 것은 호재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정말 많은 땀을 흘렸다. 일단 체력적인 면을 보완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고, 팀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훈련했다. 부산의 약점을 공략할 세부적인 작전을 짜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팬들에게 멋진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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