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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파울로 동점골’ 대전, 대구원정서 1-1 무
작성자 : 관리자
2013-10-05|조회 1573

대전 시티즌이 주앙파울로의 동점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2승 10무 19패로 승점 16점으로 14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대구의 빠른 공격에 위기를 맞으며 고전했다. 전반 10, 12분 아사모아의 개인 돌파 후 슈팅을 허용했지만, 김선규 골키퍼에게 막히며 선제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전반 19분 대전은 주앙파울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대구의 이양종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은 주앙파울로의 슈팅으로 끌려가던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전반 28분 황일수가 중거리 슛이 실점의 시발점이 됐다. 황일수의 슈팅 이후 연결된 코너킥 상황에서 대구에 선제골을 내줬다. 아사모아가 혼전 중 흐른 볼을 가볍게 밀어 넣은 것을 막지 못했다.


대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38분 이동현의 패스를 받은 주앙파울로가 하프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동점이 무산됐다. 전반 44분에는 아리아스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 아리아스와 플라타가 중심이 돼 공격을 전개했지만 대구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대구는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가하며 대전이 쉽게 공격을 펼치지 못하게 막아냈다.


하지만 대전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7분 주앙파울로가 대구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은 대구의 이양종 골키퍼 손에 미치지 못하며 그대로 골로 연결, 동점을 이뤄냈다.
 

동점골을 만든 대전은 거세게 대구의 골문을 공략했다. 그러나 마지막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결국 역전골을 넣는데 실패,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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