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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남에 1-1 무… 잔류 실패했으나 최선 다했다
작성자 : 관리자
2013-11-27|조회 1753


 대전 시티즌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챌린지 강등을 맞이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펼쳐줬다.


 대전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2분 한경인의 선제골로 승리에 가까워 졌지만, 5분 뒤 강종국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12위 강원(승점 33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은 상황에서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 되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치며, 탐색전을 펼쳤다. 그 와중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대전이었다. 대전은 전반 3분 아리아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두들겼다. 이후 경남의 볼 점유율이 높아지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또한 수비 간격을 좁히면서, 대전을 압박해 상대의 역습에도 대비했다. 최현연이 전반 20분, 37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대전과 경남은 후반전 공격에 활로를 찾기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전은 후반 시작 9분 만에 한경인, 이슬기, 주앙파울로를 투입하며 급격하게 변화를 줬다. 경남도 역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강종국을 들여 보냈다. 공격에 급격하게 변화를 준 대전의 반격이 매서웠다. 후반 11분 플라타의 중거리 슈팅과 19분 김한섭의 돌파에 의한 슈팅은 경남의 골문에 위협이 되지 못했다.


 경남의 골문을 계속 두들기던 대전은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2분 한경인이 허범산의 코너킥을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경남의 골문을 흔들었다. 승리에 한 발 더 가까워 지는 듯 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후반 37분 최현연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으로 쇄도하던 강종국의 헤딩 슈팅을 막지 못했다. 승리가 필요한 대전은 공격적으로 더욱 밀어붙였다. 그러나 경남의 수비는 두터웠고, 결국 골문을 아쉽게 열지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R (11월 27일-창원축구센터-1,789명)
 
경남 1 강종국(후37)
대전 1 한경인(후32)
*경고: 이한샘, 백민철, 루크(이상 경남), 한경인, 아리아스(이상 대전)
*퇴장: -


▲ 경남 출전 선수(4-2-3-1)
백민철(GK) – 박주성, 스레텐, 루크, 정다훤 – 최현연, 이한샘 – 김인한(후41 김성현), 보산치치, 김형범(후8 강종국) – 이재안(후23 부발로) / 감독: 페트코비치
* 벤치잔류: 박청효(GK), 김민수, 문주원, 조재용


▲ 대전 출전 선수(4-2-3-1) 김선규(GK) – 허범산, 김태연 이웅희, 김한섭 – 이강진(후0 이슬기), 정석민 – 황지웅(후9 주앙파울로), 김병석(후0 한경인), 플라타 – 아리아스 / 수석코치 : 조진호
* 벤치잔류: 홍상준(GK), 박진옥, 한덕희,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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