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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광주 원정서 0-1 아쉬운 패
작성자 : 관리자
2014-10-25|조회 1677

대전 시티즌이 광주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하며, 클래식 승격을 뒤로 미뤘다.

대전은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2라운드서 0-1로 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광주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8분 광주의 파비오가 30여 미터 이상을 드리블 질주하며 슛으로 연결해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골키퍼를 통과한 파비오의 슛은 대전의 이호가 막아섰다.

그러나 전반 19분 파비오와 패널티 박스 안쪽 측면에서 2대1 패스를 이어 받은 임선영의 슈팅을 막지 못해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대전은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반델레이와 서명원, 마라냥의 호흡은 매끄럽지 않았고 좀처럼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선제 득점 이루 공격적으로 나오는 대전을 상대로 광주는 초반 공격적인 전술에서 라인을 내려 수비에 치중했다.

1-0으로 리드를 잡은채 전반전을 마친 광주는 후반 초반 지키기 보다는 다시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후반 2분과 4분 안성남과 파비오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대전은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좀처럼 공격활로를 뚫지 못한 대전은 후반 17분 마라냥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김은중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광주는 디에고를 빼고 오도현을 투입하며 수비벽을 두텁게 쌓았다.

오도현의 투입으로 5백으로 전술을 바꾼 광주는 공격라인에 4명을 포진한 대전의 파상 공세를 막아섰다.

오히려 수비적인 전술로 돌아선 광주가 후반 37분 김호남에 골 포스트를 맞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든 광주는 다시 라인을 올려 대전을 압박하며 1점을 지켰고 무기력한 대전은 광주를 떨쳐내지 못하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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