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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강원FC에 0-1 패
작성자 : 관리자
2016-05-08|조회 1832

대전시티즌이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9라운드에서 강원에 0-1로 패했다. 

두 팀 모두 파죽지세를 뽐냈다. 대전은 연세대와의 FA컵 포함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를 달렸다. 최근 안양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홈에서의 승리를 노렸다. 



[전반전] 대등했던 흐름, 근소하게 앞선 대전

원정 팀 강원이 먼저 기회를 엿봤다. 볼 경합 과정에서 이동수와 백종환이 뒤엉켜 넘어졌다. 이어 나온 강원의 프리킥에서 마테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대전도 반격했다. 전반 22분, 완델손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황인범을 주축으로 공격을 시작한 대전은 반대편으로 전환했다. 이어 서동현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완델손이 최종 슈팅하며 강원을 위협했다.

강원도 득점에 근접한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정승용의 크로스가 결정적이었다. 마테우스가 상대 수비를 등지며 볼을 연결하자, 서보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추가 슈팅을 올렸다. 골키퍼 박주원이 선방하며 득점은 무산됐다.

공방전이 계속됐다. 전반 33분, 황인범이 중앙선 인근에서 한 번에 찔러준 볼에서 속도 경합이 벌어졌다. 서동현이 안현식을 따돌리고 골키퍼 송유걸과의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3분 뒤에는 혼전 상황 뒤 흐른 볼을 황인범이 마무리했다.


[후반전] 팽팽한 접전 속에서 아쉽게 실점

전반전 45분 동안 슈팅 개수에서 밀렸던 강원이 먼저 교체 카드를 빼 들었다. 마테우스, 고민성을 대신 각각 심영성, 한석종을 투입했다. 대전도 교체로써 응수했다. 후반 14분, 조예찬 대신 유승완을 넣었다.

교체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후반 15분, 유승완이 왼쪽 측면에서 치고 들어갔다. 이어 볼을 잡아 골대 정면에 자리잡은 서동현의 슈팅을 도왔다. 1분 뒤에는 서동현이 추가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강원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정승용이 왼발로 넣어준 크로스를 따라 한석종이 달려들었다.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으나,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35분 최진호의 슈팅을 막지 못하면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대전도 마지막까지 반격했다. 후반 46분, 유승완이 문전에서 재빨리 슈팅 타이밍을 잡았다. 하지만 추가 골은 없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
대전 0 -1 강원(최진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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