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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대구FC에 1-1 무… 홈 11경기 무패 행진
작성자 : 관리자
2016-09-07|조회 1905

대전시티즌이 홈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대전과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로 대전은 홈 연속 무패를 11경기(8승 3무)로 늘렸고, 대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는 데 만족했다. 김동찬은 15호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홈 팀 대전은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 공격에 구스타보-김동찬-박대훈,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김선민이 허리를 구성했으며, 김병석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해식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전반: 김동찬의 페널티 킥 골로 앞선 대전
 
대전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선민의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원정팀 대구의 반격이 거셌다. 전반 4분 세징야의 헤딩 슈팅은 박주원이 잡아냈고, 22분 최정한이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세트피스 기회를 잘 살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 구스타보의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벽 서던 알렉스 손을 맞았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동찬의 슈팅이 대구의 골문을 강하게 흔들었다.

실점을 내준 대구는 반격에 들어갔다. 알렉스가 전반 32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딩 슈팅으로 이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41분 알렉스의 프리킥은 박주원 품에 안겼다.

대전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김동찬이 전반 42분 우측에서 오는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파울로에게 아쉬운 실점

후반전 대구의 반격이 매서웠다. 대전은 대구의 공세에 역습으로 맞섰다. 김동찬이 후반 17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가며 중거리 슈팅했지만, 조현우 정면에 걸렸다.

대구는 공세를 강화했고, 대전은 수비수 우현을 투입하며 수비를 탄탄히 했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후반 30분 파울로에게 페널티 킥 실점을 내줬다. 

대전은 동점골을 내준 이후 장윤성과 김태봉을 투입하며 추가골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3라운드(대전월드컵경기장 – 1,061명)
대전 1 김동찬(전26)
대구 1 파울로(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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