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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안산 그리너스 원정서 2-3 패
작성자 : 관리자
2018-03-11|조회 2470

대전시티즌이 안산 그리너스가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

대전은 11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전반 시작 6분 만에 호재를 맞았다. 안산의 박진섭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대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성주가 전반 9분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하다 이건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박수창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2분 만에 이건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됐다.

이후 대전이 반격에 들어갔다. 박수창이 전반 16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이희성 품에 안겼고, 30분 박인혁의 왼발 슈팅은 높이 떴다.

전반 추가시간 안산은 전반 종료 직전 신일수가 고민성에게 깊은 태클을 걸었고, 차후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 명명을 받았다.

후반전 안산은 9명으로 싸워야 했고, 대전은 후반 6분 추가골로 앞서갔다. 흘로홉스키의 코너킥을 코네가 머리로 막으려다 뒤로 흘러 자책골이 됐다.

대전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또 다시 동점을 내줬다. 후반 22분 박준희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 받았지만, VAR로 인해 골로 인정되었다.

대전은 경기 막판 수적 우위를 앞세워 안산을 몰아 붙였다. 그러나 안산 골키퍼 이희성의 선방과 골대 불운까지 겹쳤다. 결국, 후반 45분 장혁진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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