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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성남 원정에서 0-2 아쉬운 패배...4위 유지
작성자 : 관리자
2018-10-27|조회 2475

대전시티즌이 성남FC 원정을 또 다시 넘지 못했다.
 
대전 27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에서 성남에 0-2로 패했다. 11경기 무패(8승 3무) 후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대전은 승점 49점을 유지하며 4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뚜르스노프, 키쭈,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고, 황인범, 신학영, 안상현이 허리를 지켰다. 박수일, 고명석, 윤준성, 황재훈이 수비를 구축했고, 박주원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전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키쭈의 슈팅으로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초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대전은 성남을 상대로 결코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슈팅 숫자 역시 대전이 앞섰다. 전반 23분 황인범의 슈팅을 시작으로 황재훈, 박인혁, 고명석 등이 연이은 슈팅을 때렸다. 총 6개의 슈팅으로 4개 밖에 시도하지 못한 성남보다 우위였다.
 
그러나 후반 초반이 문제였다. 보다 공격적인 주문이 들어간 상황에서 후반 2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대전은 6분 만에 신학영을 빼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후반 15분 또 다시 추가 실점을 내줬다.
 
이후 대전은 황재훈을 불러들이고 박대훈을 투입하는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6분과 18분 안상현과 박인혁이 연속 슈팅을 때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한 번 빼앗긴 경기 주도권은 쉽게 넘어오지 않았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다보니, 수비가 더 흔들리는 상황이 나왔다. 후반 30분 가도에프의 슈팅 이후 이렇다 할 찬스도 나오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33분 뚜르스노프와 강한빛을 교체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경기는 0-2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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