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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대전하나시티즌, 김천과 홈에서 0-0 무 ‘9위 도약’
작성자 : 운영자
2024-04-30|조회 183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두 김천 상무를 상대로 클린시트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에서 김천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승점 10, 2승 4무 4패, 9득 11실, -2)은 9위로 도약했다.

이민성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안드로와 김승대 투톱이 출격했다. 김인균, 주세종, 이준규, 신상은은 중원을 책임졌다. 배서준, 안톤, 김현우, 이정택은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지난 경기와 같은 선발 명단이었다. 전반 7분 김인균이 공중볼 경합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김태현 경고를 이끌어냈다. 전반 9분 레안드로가 박스 안에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육탄 방어에 막혔다.

대전은 측면에 김인균과 신상은, 전방에 레안드로와 김승대를 적극 활용해 역습을 노렸다. 전반 12분 레안드로 컷백에 이어 김승대 슈팅이 나왔지만 막혔다. 전반 20분 코너킥 위기는 안톤이 헤더로 저지했다.

이민성 감독이 먼저 교체를 활용했다. 전반 32분 배서준을 불러들이고 공민현을 투입했다. 전반 41분 신상은이 상대 수비 타이밍을 뺏은 다음 슈팅했지만 떴다. 전반 추가시간 이준규가 김인균 패스를 살려 번뜩이는 돌파를 보여줬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돌입한 대전이 포문을 열었다. 후반 2분 김천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나왔다. 왼쪽 측면에 있던 공민현이 패스를 이어받고 슈팅했지만 무산됐다. 후반 4분 신상은 돌파도 날카로웠지만 막혔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 탄성이 쏟아졌다. 후반 10분 코너킥 세트피스 찬스. 주세종이 올린 크로스가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향했다. 상대 골키퍼가 캐치하지 못한 사이 레안드로가 슈팅했지만 김진규가 걷어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25분 레안드로 대신 박진성을 투입했다. 곧바로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주세종이 박스 외곽에서 프리킥을 처리했다. 높게 점프한 아론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높게 떴다.

남은 시간 대전은 신상은과 이준규 대신 아론과 음라파가 들어가 고삐를 당겼다. 후반 41분 주세종 전환에 이어 음라파가 속도를 높여 돌파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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