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선제골+서진수 추가골...대전하나시티즌, 부천과 홈 경기서 2-2 무
작성자 : 관리자
2026-07-09|조회 32
대전하나시티즌이 홈 승리에 실패했다.
대전하나시티은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에서 부천FC1995와 2-2로 비겼다. 대전은 승점 17(4승 5무 7패)을 얻어 10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수비진은 이명재, 안톤, 하창래, 강윤성이 구성했다. 좌우 윙어로 루빅손, 주앙 빅토르가 나섰다. 중원엔 이현식, 김봉수가 위치했다.
서진수, 주민규가 투톱을 구축했다. 김민수, 조성권, 임종은, 김도연, 김현욱, 디오고, 엄원상, 정재희,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좌우를 폭넓게 활용하며 부천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9분 김봉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4분 안톤 중거리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부천도 간헐적인 역습으로 맞섰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여러 차례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1분 서진수 슈팅이 나왔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전반 25분 주민규 슈팅도 수비에 막혔다.
대전은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더욱 강하게 밀어붙였다. 주민규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지만 곧바로 루빅손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에 보상을 받았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9분 세컨드볼 상황에서 안태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브리엘에게 역전 헤더골까지 내주며 순식간에 1-2로 끌려갔다.
대전은 후반 15분 주민규, 주앙 빅토르 대신 디오고, 엄원상을 투입했다. 후반 24분 이명재 프리킥이 골대에 맞으면서 대전은 머리를 감쌌다.
대전은 공격이 풀리지 않아 루빅손, 이현식을 불러들이고 정재희, 김현욱을 추가했다. 서진수가 결정적 기회를 날렸다. 후반 31분 디오고가 패트릭과 경합에서 승리한 후 서진수에게 공을 줬다.
서진수는 돌파 후 슈팅을 했는데 수비에 막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은 후반 37분 디오고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가슴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유강현, 디오고, 엄원상 등이 연이어 결승골을 노렸지만 결정력이 아쉬웠고, 정재희의 역습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유강현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엄원상 왼발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