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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고베에 0-1 석패…ACLE 3경기 만에 패배
작성자 : 관리자
2026-10-28|조회 682


대전하나시티즌은 좋은 경기력에도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비셀 고베에 0-1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수비진은 이명재, 안톤, 조성권, 김문환이 구성했다. 2선엔 주앙 빅토르, 김준범, 정재희가 나섰다. 중원엔 이순민, 김봉수가 위치했다. 최전방엔 디오고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수, 이준서, 박규현, 김민덕, 강윤성, 주민규, 엄원상, 김진야, 루빅손, 서진수, 박병찬이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역습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고베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분 정재희의 시도가 수비에 막혔고, 전반 4분에는 주앙 빅토르가 역습을 전개한 뒤 디오고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디오고의 마무리는 수비에 걸리며 무산됐다. 이후에도 대전은 공격 기회를 만들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중반에도 대전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1분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주앙 빅토르가 골문을 겨냥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23분에는 디오고와 김준범을 거친 패스 플레이 끝에 주앙 빅토르가 기회를 잡았으나 곤다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압박으로 공을 탈취하고 정재희를 앞세운 역습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전반 37분 이순민의 중거리 시도는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44분에는 정재희가 직접 공을 몰고 들어가 마무리했지만 곤다를 넘지 못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전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분 김준범의 시도가 곤다에게 막혔고, 후반 8분 디오고의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0분에는 김준범이 돌파에 이은 감아차기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4분 정재희도 끈질긴 돌파 끝에 마무리를 시도했으나 곤다를 뚫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8분 주앙 빅토르와 정재희, 김준범을 빼고 엄원상, 서진수, 루빅손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김문환의 크로스가 루빅손에게 연결됐지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으나 고베의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팽팽한 흐름 속에 대전은 후반 37분 코마츠에게 헤더로 선제골을 내줬다. 실점 직후 디오고 대신 주민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고, 고베 역시 무토 요시노리와 카예타노를 투입하며 맞섰다. 대전은 후반 43분 이순민을 대신해 박병찬을 투입하는 등 마지막까지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끝내 균형을 되돌리지 못했고,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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