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vs 강원FC, 승점 3점을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고양전 완승으로 연패탈출에 성공한 대전이 다가오는 강원전,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되살리려 한다. 대전은 오는 15일(일)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9일 고양과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는 동시에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순위는 14승 9무 14패 승점 51점으로 7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8)과 승점 차는 7점이다. 이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 안정감을 되찾은 수비 조직력
고양전 소득은 승리만이 아니었다. 대전은 이날 3골을 몰아넣으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에이스 김동찬을 비롯해 김선민 등 공격수, 미드필더뿐 아니라 중앙 수비 콤비인 장클로드와 장준영이 세트피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에 가세한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최근 2경기에서 7실점을 하며 허점을 드러낸 수비진이 오랜만에 무실점 승리를 이끌며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올 시즌 대전과 강원의 3차례 맞대결은 모두 한 점차로 승부가 결정됐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흐름을 만들어 가야 한다. 초반 실점으로, 자칫 집중력을 잃게 되면 맥 없이 무너질 수 있다.
대전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앞선 고양전처럼 안정감 있는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 원정 징크스 부담? 자신감이 필요하다
대전은 올 시즌 원정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에서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원정 승률은 30.6%(3승 5무 10패)로 저조하다.
남은 경기 3경기 중, 충주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경기는 모두 원정경기다. 대구와 강원 등 모두 상위권 팀들이기에 험난한 여정을 피할 수 없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원정 징크스 극복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원정 징크스 극복을 위해선, 무엇보다 심리적인 자신감 회복이 필요가 있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아야만 기회가 생기고, 자연히 대전의 장점인 공격력도 살아날 수 있다. 냉정함을 유지한 채 강한 자신감과 투지를 조화 시킨다면, 강원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원정 징크스 극복과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상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한판 승부이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대전과, 1부 리그 직행을 노리는 강원,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 대 강원전 통산 상대전적>
11승 4무 7패 37득점 32실점
<대전 대 강원전 최근 상대전적>
2016/08/14 대전 1 : 0 강원 승 HOME
2016/06/01 강원 1 : 0 대전 패 AWAY
2016/05/08 대전 0 : 1 강원 패 HOME
2014/10/12 대전 3 : 0 강원 승 HOME
2014/09/07 강원 1 : 2 대전 승 AWAY
2014/07/06 대전 2 : 2 강원 무 HOME
2014/04/05 강원 1 : 3 대전 승 A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