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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홈경기’ 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추격 따돌리고 순위 경쟁 이어간다
작성자 : 운영자
2022-08-25|조회 545

대전하나시티즌이 윌리안, 카이저, 공민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부천FC1995를 제압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에서 부천 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53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윌리안, 카이저가 포진했고 중원에는 마사, 주세종, 임덕근, 이현식이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서영재, 변준수, 조유민, 김영욱이 짝을 이뤘고 이준서가 골문을 지켰다. 대기 명단에는 레안드로, 신상은, 공민현, 이진현, 민준영, 권한진, 정산이 포함됐다.

전반 이른 시간 대전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이현식이 우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을 시도했고 이를 임덕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벽에 걸리고 말았다. 대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윌리안이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했다. 이어 이현식에게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이현식은 곧바로 컷백을 시도했고, 이를 윌리안이 쇄도하면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이 후반 중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7분 이현식이 빠지고 레안드로가 들어왔다. 대전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카이저가 침투 패스를 받은 뒤 곧바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대전이 결국 결실을 맺었다. 후반 27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이저가 머리로 떨궈줬다. 이를 윌리안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후반 37분 레안드로의 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빠르게 추가골을 올렸다. 후반 41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카이저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막판 대전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카이저의 페널티킥 골이 나오기 직전 레안드로를 대신해 공민현이 투입됐고, 후반 44분에는 마사, 주세종이 빠지고 이진현, 신상은이 들어왔다. 경기 종료 직전 대전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신상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민현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대전이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어려운 순간에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뛰었다. 고생한 보람이 승점 3점으로 돌아왔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매 경기 절실함을 갖고 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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