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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겠다”…대전, 황선홍 감독의 ‘다짐’과 함께 제주 원정 출격
작성자 : 관리자
2024-10-02|조회 153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대전, 황선홍 감독의 ‘다짐’과 함께 제주 원정 출격



대전이 마지막 정규 라운드에서 제주와 격돌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이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대전이 마지막 정규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제주 원정을 떠난다. 대전은 리그 후반기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치렀던 대구FC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수원FC, 인천유나이티드를 격파했고, 김천상무전 무승부 이후에도 광주FC, FC서울을 모두 제압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31라운드 전북현대와 경기에서는 주춤했다. 대전과 전북은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대전은 밥신과 이순민의 중원 조합으로 우위를 점하며 전북과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악재가 덮쳤다. 후반전 김준범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구텍이 퇴장당했다. 대전이 수적 열세에도 무승부를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대전은 전북전에 대한 아쉬움을 풀고자 홈에서 울산HD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했다. 대전은 승격 후 두 시즌 동안 홈에서만 울산에 2승을 거둔 전적이 있기 때문에 경기에 앞서 승리가 기대됐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수가 아쉬웠다. 대전은 전반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 실점했다. 대전은 후반전에만 공격수 4명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패배했다. 경기력에서 울산에 전혀 밀리지 않았기 때문에 패배의 아픔이 어느 때보다 컸다.


 


황선홍 감독도 울산전이 끝난 후 “이 한 경기로 끝나는 게 아니다. 위로를 받아야 할 거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를 하자는 말을 하겠다”라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최근 2경기를 통해 분위가 가라앉았지만 대전은 잔류를 확정하기 위해 포기할 수 없다. 대전은 마지막 정규 라운드에서 승리를 가져와 좋은 분위기로 파이널 라운드에 도전하고자 한다.


 


대전의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제주도 최근 경기력 난조로 강등권 경쟁에 합류했다. 대전, 전북, 대구FC가 모두 상승세를 달린 반면 제주는 8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안도할 수 없는 위치가 됐다.


 


제주는 인천전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FC, 포항스틸러스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김천전에서는 승리했지만 대구전에서 0-4 대패를 거두며 또다시 기세가 꺾였다. 뿐만 아니라 제주가 32라운드 전북전에서도 패배해 대전과 제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제주가 K리그1에서 최소 득점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대전이 제주에 승리한다면 대전은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독 대전이 제주에 약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제주는 올해 ‘대전 천적’이 됐다. 대전은 23시즌 K리그1으로 승격 후 제주와 6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2승 1무 1패로 우세했지만, 올해는 홈과 원정에서 모두 패배했다. 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번 맞대결은 황선홍 감독이 대전 부임 후 처음 리그에서 펼치는 경기이다. 황선홍 감독은 팀의 상승세를 입증하기 위해 제주를 상대로 보여줄 부분이 많다.


 


승리를 위해 공격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대전은 김인균, 김현욱, 마사, 김준범 등 K리그1에서 경쟁력을 갖춘 공격수가 많다. 대전의 공격수들은 황선홍 감독이 구사하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의 공격 전술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적합한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보여준 상승세에서도 공격수들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전북전과 울산전 모두 무득점으로 주춤했지만 제주전을 통해 다시 한번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대전은 물러날 곳이 없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나아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제주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한 황선홍 감독의 다짐이 제주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기사 =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유스 7기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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