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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특별시’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3-1 격파…3위 도약+4경기 무패
작성자 : 운영자
2023-03-21|조회 589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열린 ‘축구 수도’ 더비에서 수원 삼성을 완파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한 대전은 리그 3위(승점8)로 올라섰다.

이날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안드로, 티아고, 전병권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서영재, 임덕근, 이진현, 오재석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안톤, 조유민, 김민덕이 짝을 이뤘고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기 명단에는 이현식, 변준수, 김인균, 공민현, 유강현, 신상은, 정산이 포함됐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대전은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했고, 공을 잡으면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 전반 19분 기회를 잡았다. 김민덕이 수원의 공격을 끊어낸 뒤 곧바로 패스를 찔러줬다. 이를 받은 전병관이 먼 거리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민성 감독은 전반 37분 전병관을 불러들이고 이현식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변화를 줬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대전은 후반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선제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후반 16분 이진현이 직접 공을 몰고 수비진을 돌파한 뒤 레안드로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그대로 골대 반대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전은 실점 직후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4분 레안드로와 오재석을 대신해 김인균, 신상은을 투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후반 34분에는 서영재가 빠지고 변준수가 들어왔다. 대전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7분 김민덕이 과감하게 오버래핑을 시도했고, 슈팅까지 이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공은 옆그물로 향했다. 

결국 대전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44분 이진현의 프리킥 상황에서 올려준 공을 안톤이 머리로 다시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쇄도하던 변준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잡은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만들었다. 김민덕이 수원의 우측 수비 공간을 파고 들었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예리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대전은 3-1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라는 어려운 곳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온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기대 이상이다. 이렇게까지 잘해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이에 신뢰가 쌓여가고 있다. 지금처럼 흐트러짐 없이 경기를 전개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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