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MATCH>리뷰/프리뷰

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광주FC에 0-3으로 패했다. 대전은 4일 경기 종료 기준 승점 33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티아고, 레안드로가 포진했고 배준호, 주세종, 이진현이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측면에는 서영재, 강윤성이 짝을 이뤘고 김지훈, 임은수, 김현우가 3백에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대기 명단에는 구텍, 유강현, 김인균, 이현식, 마사, 변준수, 이준서가 포함됐다.
대전은 전반 초반 광주에 2실점을 내줬다. 이후 조금씩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전반 30분 이창근 골키퍼의 좋은 판단이 나왔다. 상대 공격수 허율이 침투 패스를 받아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각을 좁히고 나온 이창근 골키퍼가 선방했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레안드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33분 배준호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끝까지 압박해 공을 탈취했다. 그리고 이진현의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이민성 감독이 이른 시간 변화를 줬다. 임은수를 대신해 김인균이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티아고, 레안드로를 대신해 구텍, 마사가 들어왔다. 대전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구텍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상대 패스를 가로챘다. 이어 수비 사이를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대전이 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4분 배준호, 김지훈을 빼고 유강현, 변준수를 투입했다. 대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29분 마사가 페널티 박스 먼 거리에서 빨랫줄 같은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변준수가 회심의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경기 막판 이창근 골키퍼가 추가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광주의 프리킥 상황에서 티모의 헤더를 이창근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경기는 이대로 끝났고, 대전은 득점 없이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