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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2G 연속골’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에 1-2 패배
작성자 : 운영자
2024-04-09|조회 213


레안드로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전(승점 5, 1승 2무 3패, 6득 9실, -23)은 10위에 머물렀다.

이민성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은 레안드로, 신상은이 구성했다. 미드필드에는 이동원, 주세종, 김승대, 임덕근, 호사가 포진했다. 수비는 안톤, 아론, 이정택이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착용했다.

대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포백 변칙을 줬다. 이동원, 안톤, 아론, 이정택이 구성한 수비와 골키퍼 이창근이 포항 공세에 맞섰다.

포인트는 빠른 역습과 포항 뒷공간 공략이었다. 전반 24분 포항 수비 세 명 사이에서 볼을 잡은 호사가 살짝 띄운 감각적인 패스를 전달했다.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하려 했지만 아쉽게 발에 닿지 않았다.

구텍 부상 속에 선발로 출격한 호사가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34분 순간적인 개인기로 상대 압박에서 벗어났다. 신상은과 패스를 주고받은 다음 박스 앞에서 기회를 잡았다.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이창근 세이브가 빛났다. 전반 35분 박스 안으로 날아온 매서운 크로스를 높게 점프해 막았다. 전반 36분 위험 지역에서 날아온 슈팅 역시 안전하게 잡았다. 대전은 포항 공세를 침착하게 저지했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이민성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신상은, 이동원 대신 김인균, 오재석이 들어갔다. 후반전 돌입 직후 균형이 깨졌다. 후반 3분 높은 위치로 전진한 이정택이 크로스했다. 수비 뒤에 있던 레안드로가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분 상대 스로인을 압박해 볼을 뺏었다. 호사가 직접 돌파 이후 중앙으로 전달했지만 슈팅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대전은 후반 22분 호사가 나오고 김한서가 투입됐다. 후반 31분 역습 상황. 김인균이 상대와 충돌하고 쓰러졌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 대전은 홍정운을 넣어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경기 막바지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는 1-2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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