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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광주FC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광주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승점 10점, 2승 4무 5패, 10골 13실점, -3)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성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엔 송창석, 공민현이 위치했다. 좌우 측면은 김인균과 신상은이 책임졌고 주세종, 이준규가 중원을 구성했다. 배서준, 안톤, 김현우, 이정택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시작부터 대전은 강하게 몰아쳤다. 기동력이 좋은 송창석, 신상은, 김인균이 계속해서 공간을 파고 들었다. 공민현이 중앙에서 연결을 했고 이준규도 많이 움직이며 공격에 관여했다.
배서준이 전반 14분 파울을 유도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현우 헤더를 안톤이 마무리했다. 센터백 듀오가 득점을 합작했다. 득점 이후에도 안톤은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며 광주 공격을 막았다. 김현우, 이정택까지 가세해 적극적인 수비를 보였다.
광주 실수를 유도하면서 기회를 잡아갔다. 전반 21분 송창석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3분 위기 상황에서 이창근 선방이 나오면서 1-0을 유지했다. 전반 31분 이건희 헤더를 이창근이 다시 막아내면서 선방 능력을 과시했다. 오프사이드였어도 이창근 선방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궂은 날씨에도 광주 원정까지 온 대전 팬들의 응원을 들으며 대전은 리드를 유지했다. 전반 42분 송창석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나가면서 머리를 감쌌다. 전반은 대전의 1-0 리드 속 끝이 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민성 감독은 송창석을 불러들이고 레안드로를 넣었다. 이희균에게 실점을 하자 후반 12분 배서준, 신상은을 빼고 김승대, 오재석을 투입했다. 계속된 위기를 넘기며 대전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7분 공민현의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18분 광주 실수 속 공민현, 김승대가 연이어 슈팅을 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음라파까지 투입한 대전은 총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5분 음라파 헤더가 나왔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34분 엄지성의 슈팅을 이창근이 또 선방하면서 관중들의 함성을 받았다. 버티며 공격을 이어가던 대전은 허율에게 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오재석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나왔는데 음라파 머리에 맞지 못했다. 경기는 광주의 2-1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