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훈이 오자마자 대전하나시티즌의 해결사가 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에서 광주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3경기에서 무패(2승 1무)를 기록 대전은 승점 18점이 되면서 최하위를 탈출해 11위에 올랐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3백은 안톤, 김현우, 아론이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박진성, 강윤성이 위치헀고 중원은 주세종, 임덕근이 구축했다. 배서준, 천성훈, 정강민을 공격진에 선발로 내세웠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천성훈이 바로 선발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준서, 홍정운, 이정택, 오재석, 임유석, 윤도영, 송창석, 레안드로, 음라파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일단 수비에 집중하던 대전은 베카에게 실점을 한 후 공격에 더 힘을 실었다. 전반 22분 배서준이 프리킥을 얻어낸 시점부터 공격을 강화했다. 점차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진성 슈팅은 수비에 맞았다. 전반 35분 임덕근의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임덕근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정강민을 불러들이고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부상 우려 속 김현우가 빠진 가운데 윤도영이 들어왔다. 대전은 4백으로 전환을 했고 천성훈, 레안드로 투톱에, 좌우에 배서준, 윤도영이 위치했다. 황선홍 감독의 포메이션 변화 속 대전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21분 주세종의 코너킥을 천성훈에 머리에 맞췄는데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빗나갔다.
천성훈이 대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배서준이 올린 크로스를 천성훈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천성훈 득점 이후 흐름은 완전히 대전에 넘어왔다. 대전은 이정택, 오재석을 넣어 기동력을 부여했다.
대전이 두들겼다. 후반 26분 돌파 후 왼발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레안드로 부상 속 송창석이 투입됐다. 후반 추가시간에 강윤성 크로스가 윤도영 머리에 맞고 중앙으로 왔고 이를 송창석이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마무리를 해 극장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대전의 2-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