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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쐐기골 AS까지! 강등권 탈출 위한 승부처에서 대활약한 ‘대전 수호신’ 이창근
작성자 : 관리자
2024-09-10|조회 148



 

선방쇼+쐐기골 AS까지! 강등권 탈출 위한 승부처에서 대활약한 ‘대전 수호신’ 이창근



 



이창근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뽐냈다.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이 1일 오후 7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광주FC전에서 놀라운 선방과 함께 승부를 결정짓는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대전은 시즌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선발로 출전한 윤도영이 경기 시작 54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전 김인균이 복귀골이자 쐐기골을 작렬하며 대전이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리 주역은 따로 있었다. 바로 ‘수호신’ 골키퍼 이창근이었다.

이창근은 경기 내내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K리그1 내 최고 골키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가는 후반전에 제대로 드러났다. 후반 21분 광주 최경록이 감아 찬 볼을 다이빙해 지켜냈다. 이어 후반 26분 문전에서 광주 이건희의 헤더를 넘어지면서 막았다. 광주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침묵했다. 후반 29분에도 광주 이희균이 골문 우측으로 깔아 찬 슈팅을 골문 밖으로 쳐냈다.

선방으로 실점을 막은 이창근은 광주 수비를 무너뜨리는 롱킥으로 쐐기골까지 도왔다. 후반 34분 이창근이 광주 코너킥을 잡아낸 후 전방으로 뛰는 김인균을 향해 길게 보냈다. 이창근의 롱킥으로 시작된 역습을 김인균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대전은 다시 한번 홈에서 광주를 꺾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광주전에서 이창근의 대활약으로 승리한 대전은 승점 31점으로 9위까지 올라갔다.

경기 종료 후 이창근은 수비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늘 우리 수비진이 실점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가장 원했던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 이뤄져서 정말 뿌듯하다. 수비수들한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승리를 만든 팀원 모두에게 “우리가 전방 압박을 가져가 광주가 잘하는 걸 못하게 하는 게 핵심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공을 돌렸다.

함께 쐐기골을 합작한 김인균에 대해서는 “(김)인균이랑 그 부분에 대해 작년부터 연습을 많이 했다. 인균이기 때문에 그렇게 찼다. 인균이가 빠르기 때문에 보내주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올해로 대전에서 세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창근은 현재 팀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창근은 22시즌부터 대전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8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했던 23시즌에도 이창근은 필요한 순간 매번 번뜩이는 선방으로 팀을 여러 번 지켜냈다.

이창근은 올해도 수호신으로서 대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쳤지만 이창근은 묵묵히 골문을 지켜냈다. 최근 치러진 5경기에서 대전은 3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위기 때마다 빛나는 선방으로 골문을 지킨 이창근의 활약이 있었다. 이창근은 “매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상대가 누구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창근은 광주전 내내 열띤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죄송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살아남겠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유스 7기=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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