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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강원전 결승골+K리그1 100골→주민규 “대전 우승을 위해 다 걸어볼 생각”
작성자 : 운영자
2025-04-29|조회 195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유스 8기 김수빈] 주민규가 자신의 K리그1 통산 100골을 터뜨리며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주민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강원전 승리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대전과 강원의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대전은 이번 시즌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며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고, 강원은 단단한 수비력를 선보이며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예상했던 대로 경기 내내 공방전이 치열했다. 대전은 양 측면을 모두 활발하게 이용하며 공격했다. 켈빈-밥신-박규현이 좌측면으로 쇄도했고, 윤도영-강윤성-김문환이 우측면을 공략했다. 

하지만 강원의 수비는 역시 단단했다. 대전의 공세를 계속해서 막아내며 대전은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은 흐름을 바꾸기 위해 후반 15분 김현욱을 투입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김현욱이 들어가면서 공격력이 더욱 살아났다. 마침내 강원의 골문이 열렸다. 해결사는 역시 주민규였다. 후반 28분 김현욱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선취골을 합작한 김현욱, 주민규는 ‘주민규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기쁨을 누렸다. 주민규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져 대전이 1-0으로 승리했다. 

대전의 승리를 이끈 주민규는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홈에서 오랜만에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홈에서 승리가 많이 없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연승을 이어갈 자신감을 쌓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규는 강원전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주민규는 강투지-신민하로 이뤄진 강원의 중앙 수비를 상대하며 팀원들이 측면에서 활로를 찾도록 버텨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는 적절한 선수에게 연계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8분에는 골도 터뜨려 황선홍 감독이 자신에게 건 기대를 모두 충족했다. 주민규는 강원전에서 ‘버텨주고, 연계하고, 골도 넣는’ 공격수로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민규는 “강원이 수비가 단단한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중앙으로 볼이 들어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앞서 경험을 했던 경기가 많아서 ‘인내하자’, ‘찬스를 살리자’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최대한 집중하니까 기회가 왔다”라고 말했다. 

대전과 함께 주민규는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주민규는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수여하는 ‘2025 2~3월 EA SPORTS K리그1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자신의 두 번째 수상임과 동시에 대전에서 탄생한 첫 번째 이달의 선수였다. 강원전 킥오프에 앞서 주민규의 이달의 선수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좋은 기운이 또다른 대기록까지 이어졌다. 주민규는 강원전 득점으로 K리그1 통산 100골 고지를 밟았다. 이전까지 K리그1에서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이동국(231골), 데얀(184골), 김신욱(116)골이 전부였다. 이로써 주민규는 K리그1에서 100골을 기록한 통산 네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이에 대해 주민규는 “40년이 넘은 수준 높은 K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네 번째 선수가 돼 영광이다. 올해 지나서 100호골을 달성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기쁘고 앞으로 많은 골을 넣어서 더 많은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이 오랜 시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전은 지난 시즌 힘든 잔류 경쟁을 펼쳤지만, 현재는 ‘우승’까지 꿈꾸고 있다. 주민규는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 울산HD FC에서 활약하며 2년 연속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주민규는 “대전은 좋은 팀이다. 훌륭한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함께하며 팀 분위기도 좋다. 우승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대전이 ‘우승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즌 초반이다. 어떤 팀이든 위기가 온다.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서 판가름 날 거다. 위기가 왔을 때 잘 넘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선수단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대전에서 이달의 선수, K리그1 100골 기록을 세운 주민규의 다음 목표는 대전의 ‘우승’이다. 주민규는 “대전의 우승을 위해 다 걸어볼 생각”이라며 강하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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