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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新 아들 등장! ‘깜짝 선발→선제골’…오래 기억될 17살 김현오의 데뷔전
작성자 : 운영자
2025-05-10|조회 141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유스 8기 김수빈] 대전에서 첫 출전한 김현오가 득점까지 터뜨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김현오, 밥신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대전에게 이번 승리는 큰 의미가 있다. 대전은 안양전 승리로 홈 2연승을 달성했다. 대전이 올해 놀라운 상승세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지만 홈에서 승률이 아쉬웠다. 하지만 지난 리그 10라운드에서 강원FC를 홈에서 제압하고, 이번 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홈 2연승을 질주했다. 뿐만 아니라 김현오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밥신도 첫 골을 기록하며 대전은 많은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대전의 아들 등장이다. 김현오는 안태윤(2020년), 윤도영(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과 준프로 계약한 선수다. 김현오는 제32회 차범근상(공격수 부문)을 수상하며 U-12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21년부터 대전 U-15에 입단해 대전과 동행하고 있고 2024 K리그 주니어B 주말리그에서 7경기 2득점 2도움, 제55회 부산MBC전국대회에서 6경기 5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은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해 유소년 선수들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 공격수인 김현오는 187cm의 뛰어난 신장으로 경합 능력이 좋고, 스피드도 빨라서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대전은 김현오의 재능을 인정해 25년 2월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황선홍 감독은 안양전에서 김현오를 선발로 선택했다. 대전에서 첫 출전이기 때문에 긴장할 만도 했다. 하지만 김현오는 차분히 자신을 뽐냈다. 김현오는 경기 초반 중앙에서 뛰며 주민규와 함께 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경쟁했다. 전반전 중반부터는 김현욱이 중앙으로, 김현오가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측면에서 기동력을 높였다. 


 


측면에서 감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던 김현오는 예상하지 못한 득점까지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문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막내의 득점이 터지자 출전한 모든 선수가 함께 기뻐했다. 김현오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인균과 교체됐다. 김현오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대전은 후반 34분 밥신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김현오에 대해 “잘했다. 축하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제 한 경기다.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계를 더 키워야 한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 못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축하하나 더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김현오를 칭찬하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김현오는 기자회견에서 “저번 주에 계속 훈련을 했는데 오늘 뛸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잘 준비하면서 기다려서 좋은 기회가 왔다. 자기 전에 골을 넣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넣어 기쁘다. 크로스 도움을 준 김문환 형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는 윤도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현오와 윤도영은 대전 U-15부터 함께 뛰고 있다. 김현오는 “윤도영 형이랑 같은 방을 쓰고 있다. 좋은 형이다. 축구적으로 조언을 많이 해준다. 빨리 자기를 따라오라고 했다. 난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더 증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오는 “어리다고 쫄지 않고 당돌하게 신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어느 포지션이든 열심히 뛰겠다”라며 패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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