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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주민규 골골!...대전하나시티즌, 18년 만에 홈에서 포항 잡았다!
작성자 : 관리자
2025-10-30|조회 68


대전하나시티즌은 182일 만에 무실점 승리를 했고 18년 만에 포항 스틸러스를 홈에서 잡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2-0으로 이겼다. 대전은 승점 58(16승 10무 8패)을 획득하면서 3위에 올랐다. 2위 김천 상무와 승점 동률인데 다득점 차이에서 밀려 3위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이준서였다. 수비진은 이명재, 안톤, 김민덕, 김문환이 구성했다. 중원엔 김봉수, 이순민이 위치했다. 좌우에 김현오, 주앙 빅토르가 나섰다. 투톱은 마사, 주민규가 선발로 나섰다. 이창근, 임종은, 강윤성, 김한서, 서진수, 김승대, 에르난데스, 김현욱,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전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김문환부터 이어진 우측 연계에서 주민규가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 왼쪽으로 날아갔다. 전반 17분 김현오를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전반 26분 이명재 왼발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면서 대전이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대전은 강하게 몰아쳤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44분 마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주민규가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에르난데스가 센스 있는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은 대전의 2-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 포항이 공격적으로 나섰는데 이준서가 좋은 선방을 펼쳤다. 이준서 선방 속에서 대전은 계속 밀어붙였다. 후반 7분 주민규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0분 이순민 크로스가 주민규 머리로 향했는데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4분 김승대-서진수가 들어가면서 공격에 힘이 실렸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대전은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유강현을 넣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빗나가면서 쐐기골 기회를 날렸다. 경기는 대전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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