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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 탈환’ 황선홍 감독, 얼굴에 ‘웃음꽃’ 피었다…“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
작성자 : 운영자
2025-11-06|조회 86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유스 8기 김수빈] 황선홍 감독의 대전이 리그 2위를 되찾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이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A 2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도약한 대전은 김천상무를 누르고 2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라는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리그 4연승, 홈 6연승이다. 대전은 올해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었던 서울까지 제압하면서 아시아라는 오래 꿈꿔 온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조직력이 완성된 대전이 K리그에서 어떤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는지 시즌 초에 이어 시즌 막바지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다. 

대전은 서울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주민규-마사-에르난데스-주앙 빅토르의 ‘4중주’는 역시나 강했다. 높은 위치부터 강하게 압박을 가져갔고 측면에서 빠른 돌파와 중앙으로 쇄도하는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주민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잡았지만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분 대전의 프리킥 상황, 이명재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오자 세컨볼을 안톤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자책골이 나오며 동점이 됐지만 가을 마사가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고, 후반전 교체 출전한 유강현이 엄청난 오버헤드킥을 성공하며 승리의 방점을 찍었다. 대전은 17대 6으로 슈팅 수에서 서울을 압도했고, 총 3골을 작렬하며 홈에서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경기 전 미팅에서 리그에서 우승은 멀어졌어도 5연승은 해보자고 말했다. 3연승이 최고였는데 뛰어넘자고 말했다.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승리를 했다.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강현이 터뜨린 환상적인 득점에 대해서는 “아주 훌륭한 골이다. 나도 현역 때 많은 골을 넣었지만 그런 골을 넣어본 적은 없다. 경기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걸 개인 미팅을 통해 느꼈다. 오프사이드라고 해서 실망했는데 인정돼서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득점 이후로 승리를 확신했다. 유강현이 남은 시즌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또 한 명의 주역이 있다. 김봉수와 함께 중원을 휩쓴 대전의 주장 이순민이다. 마치 홍길동 같았다. 수비 상황에서 언제나 이순민이 등장했다. 이순민이 중원을 장악하니 공격이 더 살아났다. ‘K리그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이순민은 이날 태클 3회, 차단 7회, 클리어링 6회, 인터셉트 4회를 성공했다. 이어 공중볼 경합도 100%의 성공률(4/4)을 기록했다.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순민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최근 대전의 상승세 중심에 있는 이순민이다. 자연스럽게 국가대표 승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홍명보 감독님이 유심히 봐줬으면 좋겠다. 김봉수와 호흡이 매우 좋다.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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