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YOUTH>YOUTH 소식


이 대회에서 두 명의 대전 선수가 수상을 하였다. 수상의 주인공은 U12 골키퍼 김도율(GK, 1번)과 U12 공격수 김연후였다. 김도율은 대회에서 가장 용맹한 골키퍼에게 수상하는 문무대왕상을 받았다. U12 선수들이 대회 내내 1실점밖에 하지 않았기에 수문장인 김도율 선수가 이 상을 받는 것은 마땅한 결과였다. 김연후 선수는 무열대왕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다른 팀에서 가장 영입하고 싶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김연후는 대회 5골을 기록해 과정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상자로 어울리는 선수였다.
지난 일주일간 2024 화랑대기 2차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 U11 두 팀 모두 결과뿐 아니라 과정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전의 미래는 더욱더 빛날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꿈을 이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업고(이하 대전)는 K리그 주니어 B조 전반기에 리그 2위로 마쳐 이번 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었다. 조별 예선 14조에 FC서울 U18 오산고(이하 오산고), 강원 강릉 문성고 U18(이하 문성고) 그리고 경기 북내FC U18(북내FC)과 함께 편성되었고, 13일 경기 북내FC U18과 안동 강변 2구장에서 조별 예선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대전하나 U18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전반은 서로 탐색전을 벌이며 이후 후반전이 진행되었다. 후반 57분 북내FC 선수의 돌파를 대전하나 수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벌였고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다. 북내FC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대전은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였다. 공격 상황에서 세컨볼을 놓치지 않은 공격수 김예찬(FW, 11번)이 이번 대회 대전의 첫 득점이자 추격 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후 2차전에선 강원도의 명문인 강원 강릉 문성고를 만났고 전반 21분, 36분 각각 김현오(FW, 9번), 김성현(DF, 22번)이 득점을 올리며 2점 차 리드를 만들었지만, 후반 53분, 55분 차례로 문성고에 실점하며 2-2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조별 예선 마지막 3차전에선 오산고를 만나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전반 5분 국소안(MF, 18번)의 깔끔한 컷백 마무리를 보여주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35분 김예찬이 헤더로 마무리해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어 냈고 후반 43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대전의 9번 김현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이른 시간에 쐐기 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후반 69분 오산고의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추격 골을 허용하였지만 이후 별다른 상황 없이 경기가 끝나며 조별 예선 중 가장 좋은 경기력으로 마무리하였고 1승 2무 6득점 4실점으로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였다.
32강 토너먼트에선 경기 평택J-FC(이하 평택)을 만났고 후반 56분에 김예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수비수 임강호가 후반 79분에 코너킥 세트피스를 통한 헤더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종료 직전 16강으로 향하는 쐐기 골을 넣으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 들어 가장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대전하나시티즌 U18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우연의 일치였을까 공교롭게도 16강 상대는 32강에서 만난 경기 평택J-FC와 같은 학교 고학년 팀인 평택 진위FC(이하 평택 진위)였다. 평택 진위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에겐 배준호, 배서준 등 익숙한 선수들의 모교기에 관심이 가는 경기가 성사되었다. 하지만 16강 경기 전 대전의 주전 수비수 배성호(DF, 2번)가 2024 일본 SBS컵 U18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왕중왕전 도중 팀을 이탈하게 되었다.
주전 선수의 이탈과 고교 강팀과의 맞대결이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평택 진위의 킥오프로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경기 초반 대전의 김현오가 좋은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무산되었고 이후 점유율은 평택 진위가 높게 가져가며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54분 평택 진위의 코너킥을 골키퍼 우규정(GK, 1번)이 잡으려고 하였으나 볼을 놓쳤고 박스 안에서 대인 수비를 하던 대전의 수비를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실점 이후 대전은 세트피스와 여러 가지 공격 기회를 통해 평택 진위를 위협하였지만 결국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였고 16강 탈락의 고비를 마시게 되었다.
대전하나 U18의 2024 전국 고등 리그 왕중왕전은 16강으로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같은 나이의 소년들이 하나 된, 같은 꿈을 꾸며 다신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라는 이 순간이 어린 선수들에게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꿈을 향해 함께 달린 여름의 마무리>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5, 14 대회 결산-
지난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2024 GROUND. N K리그 U15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대전하나시티즌 U15(이하 대전하나)는 C조에 편성되어 제주 유나이티드 U15(이하 제주), 충남 아산 FC U15(이하 아산), 경기 김포 FC U15(이하 김포)와 예선전을 치렀다.
대전하나 U15는 대회 첫날 제주와의 경기부터 3-1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펼쳐진 예선 경기에서도 7-0, 5-1의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알렸다. 예선 2차전 아산과의 맞대결에선 경기 초반부터 터진 김지호(DF, 7번)의 멀티 골에 이어 양원영(FW, 9번) 역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두는 데 큰 보탬이 되었다. 특히 김포와의 3차전 경기에선 U13의 지윤(MF, 41번)이 U15 경기 첫 출전임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본선 진출을 도왔다.
본선 첫 경기인 16강 경기는 대구FC U15와 맞붙게 되었다. 전반전 팽팽한 양상을 보이며 예선전과는 다른 기조를 보이는 듯하였으나, 후반 52’ 터진 김한솔(MF, 10번)의 골에 이어 종료 직전 김지호의 골이 나오며 16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8강전 경기는 전북 현대 U15와의 맞대결이었다. 전반부터 나온 김한솔과 양원영의 골에 이어 후반 김선우(FW, 11번)의 골로 3-0,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하였으나, 곧이어 나온 전북 현대 선수의 만회 골과 이어진 추가 득점으로 경기 후반 3-2까지 압박을 받는 상황이 왔다. 더불어 과하게 주어진 추가시간으로 대전하나 선수들의 압박감은 더욱 증가하였다. 하지만 추가시간 79’ 양원영의 극적인 득점으로 부담감을 이겨내고 승리를 가져왔다. 추가 득점 이후 박재성 감독과 껴안는 세레모니를 보여주며 터져 나오는 기쁨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날의 극적인 승리로 대전하나 U15는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강전은 이전 경기 대전하나 U15와 마찬가지로 팽팽한 경기 끝에 올라온 경북 포항스틸러스 U15와의 경기였다. 전반전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비등비등한 양상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47’ 이지우(MF, 5번)의 헤딩골로 시작해 49’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기세를 끌어올린 양원영의 득점에 이어, 53’ 전세계(MF, 13번)의 거침없는 슈팅으로 만들어 낸 득점까지.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세 골을 연달아 넣으며 경기력에 대한 걱정을 잠재웠다.
본선 경기는 비록 예선전 대승을 기록한 경기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멤버를 보유한 팀인 만큼 순조롭게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망의 결승전 경기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이하 수원 삼성)와 맞붙게 되었다. 수원 삼성이 이전 4강 경기에서 8-0으로 대승을 거두고 온 만큼 대전하나 선수들에겐 부담감이 큰 경기였다. 하지만 예선부터 4강전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올라온 대전하나 U15였기에 우승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당하였다. 경기 직전까지 쏟아진 비로 인해 고르지 못한 경기장의 상태와 함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결승전답게 양측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과 더불어 팽팽한 양상을 보이던 경기였으나 전반 나온 수원 삼성 선수의 골로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전에서 김한솔의 골로 경기는 균형을 맞추는 듯하였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이 무효화 되었다. 조급함 탓일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0-1, 대전하나 U15는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그토록 바라던 우승으로의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대전하나 U15는 모든 포지션별 및 페어플레이상 등을 수상하며 대회의 상을 휩쓸었고 어쩌면 더 값진 소득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준우승이지만 팬들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보며 앞으로 더 빛날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고, 덕분에 행복한 2주간의 대회 기간을 보냈을 것이다. 선수들이 좌절하기보단 대회를 통해 한 발짝 성장한 것에 의미를 두어 남은 리그 경기도 하나 된 경기력을 펼쳐주길 바란다.
격일로 펼쳐진 대전하나 U14의 2024 GROUND. N K리그 U14 챔피언십은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예선 1차전 안산그리너스 U14와의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두며 대회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최현(FW, 22번)이 멀티 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주 U14와의 2차전 경기 역시 5-0 대승을 거두었고, 예선 마지막 경기인 부천FC U14와의 경기에선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순조롭게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8강전은 전북현대 U14와 맞대결이었다. 본선 경기에선 예선전만큼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나오지 못하며 아쉽게 0-3으로 경기가 종료되었고, 이렇게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진 못하였지만, 대전하나 U14, 저학년 선수들에겐 큰 경험이 될 수 있었던 대회였다.
한편 대전하나 U15, U14의 리그전 경기는 오는 7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각각 18:00, 20:00에 경기 김포 FC U15와 펼쳐진다. 경기와 관련한 소식은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기자단 인스타그램 계정(@dhfc_youth)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 2024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기자단_엄성환, 이다경
사진 제공 : 2024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기자단_이여진